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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즐기는 힐링캠프 in 울산

by jmy1003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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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벅이 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나홀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제가 선택한 곳은 바로 '울산'입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그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울산의 대표 관광 명소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동해바다 경치 감상할 수 있는 대왕암공원이에요.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시원한 수평선 바라보며 답답한 가슴 뻥 뚫리는 듯한 상쾌함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산책로 주변으로 우거진 소나무숲에서는 맑은 공기 마시며 산림욕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
대왕암공원 인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 테마파크인 자수정동굴나라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곳에선 약 5천 평 넓이의 지하 동굴 속 신비롭고 아름다운 광경 두 눈 가득 담고 올 수 있었어요.
화려한 조명빛 받으며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이집트관 그리고 동화 속 주인공 된 듯했던 쥬라기월드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 많이 만들고 왔답니다.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여행지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유명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인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청량감 넘치지 않나요 
울창한 대나무 숲 사이로 걷다 보면 절로 힐링 되더라고요.
근처에 위치한 은하수길 역시 낭만적이고 아름다웠어요.
밤하늘 별빛 쏟아지는 듯한 황홀한 야경 보며 로맨틱한 시간 보내고 왔네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맛집울산
여행 마지막 날엔 간절곶맛집 뱃고동횟집에서 신선한 활어회 먹고 왔는데요.
주문 즉시 바로 잡아 떠주시는 회라서 식감 쫀득쫀득하니 살아있고 씹을수록 고소해서 입에 착착 감기더라고요.
함께 차려진 스끼다시 또한 푸짐해서 배 터지게 먹었답니다.

고래 박물관에서 만나는 이색 체험
울산 장생포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돌고래 수족관인 고래 생태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어요.
장생포는 포경이 금지되기 전까지는 고래잡이 배들이 드나들던 항구였는데요.
그래서 이곳에서는 옛 고래잡이 전진 기지였던 마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어요.
실제 포경선으로 쓰였던 제6진양호 앞에서 사진도 찍고 실제 모양 그대로 복원되어 전시 중인 포수의 집 구경도 할 수 있었답니다.
또 커다란 수조 속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돌고래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사육사님께서 먹이 주는 모습도 보고 점프하며 재롱부리는 모습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 만들 수 있는 여행지랍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저녁 식사 후에는 산책 겸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 걸어봤어요.
도심 한가운데 대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 켜지면서 멋진 풍경 자랑한답니다.
마치 별이 쏟아질 듯 반짝이는 하늘 아래 서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숲길 걸으면서 낭만적인 분위기 만끽했답니다.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며 배우는 시간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대왕암 공원 가봤는데요.
대왕암공원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푸른 동해 바다와 기암괴석 어우러진 경치 바라보면서 일상 스트레스 훌훌 털어버리고 왔답니다.
울기등대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등대도 둘러보고 용의 형상을 띈 조형물 사이 지나가며 재미난 인증샷도 찍었어요.
산책로 끝 쪽엔 경주 감포 앞바다에서부터 이어진 해안 산책로가 이어져있는데요.
출렁다리 건너며 스릴 넘치는 경험도 하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 보낼 수 있었던 1박 2일이었답니다.

혼자서 즐기는 힐링캠프 in 울산
날씨 좋을 때 방문해서 더욱 즐거웠던 이번 울산 여행!
볼거리 많고 먹거리 가득한 울산에서의 즐거운 기억 오래도록 간직해야겠어요.

이번 주말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힐링할 수 있는 울산여행코스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도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오늘 알려드린 곳들을 참고하셔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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